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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초기이유식 후기-정말 달콤한 재료를 잘먹나? 2차 영유아검진을 다녀왔어요.ㅎㅎ 가서 이유식 공부한 것도 관련해서 물어봤는데 역시역시! '철분'의 강조는 '완모아기' 기준이 맞았어요 지난번에 쌀, 애호박, 청경채, 감자, 비타민 미음 후기를 들고왔었는데 (초기 이유식 ① 후기 바로가기) 이번에는 브로콜리, 양배추, 단호박, 완두콩, 고구마 후기랍니다. 20배죽을 잘 먹어주길래 16배죽으로 질감을 좀 올려봤어요! 확실히 너무 흐르지 않으니까 덜 흘리게 되는 느낌?! 이유식 책에서 보니까 단맛을 미리 맛보여주면 초록초록한 맛을 안좋아한다고 해서 단맛나는 채소류를 뒷쪽으로 배치했어요! 만들고나서 맛을 보는 편인데(기미상궁...😋)비타민이나 청경채보다는 확실히 고구마, 단호박 이런 류가 달큰하더라구요.근데 또 생각보다는 채소류의 미음을 잘먹어서 꼬솜이는 단.. 더보기
초기이유식 미음 후기-흘리는 것 반, 먹는 것 반?! 열심히 공부해서 열심히 만들어 먹인 초기이유식.ㅎㅎ 여차저차하다보니 초기 이유식 1을 벌써 끝내고 2를 진행하고 있어요:) 그럼 어떤걸 잘먹었었는지, 한번 기록해보려구요! 꼬솜이는 쌀미음으로 시작해서 채소를 한가지씩 테스트해봤어요. 20배죽으로 만들어먹이다보니 아무래도 주르륵 흘러내리는 질감과 아직 삼키는 것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많이 흘리긴 하더라구요ㅎㅎ 쌀, 애호박, 청경채, 감자, 비타민 미음 요런 순으로 시작을 했는데요 야채미음들이 너무 야채맛이 심하면 먹기싫을텐데 걱정했는데 대부분 거의 야채를 묻힌 수준의 맛이더라구요🙄 쌀미음의 고소한 맛이 더 강해서 식재료 테스트의 개념인 것 같았어요! 초기 1달동안은 최대한 금속 조리도구를 안쓰려고 절구와 세라믹칼을 사용했어요 식재료에 쇠가 닿으면 맛을 변.. 더보기
우리아기 이유식 스터디① 이유식은 왜 하는걸까? 벌써 우리 공주님 이유식 시작날짜가...달랑 4일 남아버렸어요.. 아기에게 '첫분유'먹일 기회를 병원에 빼았겼기 때문에.. '첫음식'을 준다는 기대에 벅차서 막연히 예쁜 아이템만 신나게 주문하고 있었는데용! 식단을 짜고, 이것저것 찾아보다보니.. 이유식에 대해서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여러 책을 참고해서 공부해보고 있는 중입니다.ㅎㅎ 공부하다보니 요즘 똑소리나는 엄마들도 분명 같이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제가 혼자 공부한 내용들 한번 기록해보려구요😁 (하여, 정답은 아닙니다.. 여러 책들을 참고해서 정리해본 거에용!) 이유식은 무엇이며,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요? 이유식은 모유/분유에서 일반식사로 넘어가는 '중간단계'의 식사를 의미하며, 묽은 미음에서 시작해 점점 일반식인 고형식에 가까워지는 단계로 진행됩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