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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s 육아일기

백일 촬영 스튜디오 개똥이와 삐삐네 사진관 찐후기(너무늦은😂)

작년 1월에 찍은 100일 사진을

이제서야 후기 쓰는 사람 나야나...🙄

곧 600일을 앞두고 있는 우리 딸래미ㅎㅎ

 

처음 찍어본 스튜디오 촬영이었는데

역시 사진은 돈내고 찍어야하더라구요!

하지만... 아기와의 촬영은 맘을 단단히 먹어야하는게 필수..+_+

 

 

 

 

 

 

전 위례에 위치한 개똥이와 삐삐네 라는 스튜디오를 예약했는데

화사한 분위기와 아기화관 컨셉에 꽂혀서

다른데는 눈에 안들어오더라구요.ㅎㅎ

 

200일이나 300일에는 더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겠지만

또 100일의 얼굴은..사라지기 때문에

100일 사진 촬영한 것에 대해 후회는 1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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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스타필드 바로 옆에 있는 오피스텔에 있는데

주차도 편리했어요:)

스튜디오는 넓지는 않지만 자연광이 잘 드는 편이라

채광이 좋은 날 촬영하면 더 예쁘게 나오는 것 같아요

 

 

저는 아기+부모 촬영으로 했는데

한시간 반 정도 촬영한 것 같아요ㅎㅎ한시간 반이...하루 반나절같은 기분이 드니까 든든히 챙겨먹고 갈 것!

 

 

 

 

 

촬영은 아직 스스로 앉을 수 없는 아기라

터미타임 자세나 아빠가 뒤에서 잡고 찍는 자세가 전부였어요.

아니면 엄마나 아빠가 안고..요..ㅎㅎ

 

안에 아기가 좋아할 만한 소품이나 장난감은 꽤 있는데

혹시 모르니 아기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간식 챙겨가면 좋을 것 같고

분유 좋아하는 아기면 분유도 조금 타서 중간에 주면 아기도 힘을 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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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고르면 몇개 수정본이랑 원본을 받아볼 수 있어요!

아기가 한번도 웃지 않아서 속상한데그래도 사진 받아보니 예쁘고 좋더라구요😍

 

지금은 저 때 얼굴이 정말 별로 안남아있어서딱 1년 지났는데 어쩜 이렇게 쑥 커버렸는데꼬물꼬물 거리던 때의 기억이 자꾸 흐릿해져서 아쉬워요..ㅠㅠ

 

 

아참 ! 챙겨주신 화관이 너무 예뻐서

집에서도 씌우고 또 사진을 찍어줬답니다.ㅎㅎ

 

 

 

촬영 꿀팁! 몇가지 정리해서 남기고 전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올께요

 

1. 엄마 아빠 복장과 헤어 메이크업

셀프로 준비해야하는데 최대한 깔끔하게!

배경이 흰바탕이고 아기옷도 셀프로 준비할 것이 아니라면

아이보리 톤이 많으니 엄마아빠도 맞춰서 준비하면 좋아요.

 

그리고 피부는 보정이 되지만 

머리카락은 최대한 단정하게 손질하고 가는 것을 추천!

특히 엄마의 머리컬러.ㅠㅠ

임신 출산 때문에 머릿결도 엉망, 머리에 아무것도 못한터라..

제 머릿결과 얼룩덜룩한 컬러가 제일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2. 아기 준비

아기 장난감, 분유, 기저귀는 챙길만큼 챙기고

낮잠은 오기전이나 차에서 최대한 재우고 올라가는 것이 좋아

아기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니까

엄마아빠가 열심히 아가를 케어해주시는 것이 필수!

 

3. 아기 웃음포인트

집에서 엄마아빠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아기가 웃는지

잘 살펴보고 기억해두시는 것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희 아기는 결국..신나서 웃지는 않았지만

생각외의 포인트에서 웃기도 하기 때문에

아기가 평소에 어떤 행동을 좋아하는 지 잘 관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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