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주말을 푹 쉬고 포스팅하는 기분(아니고 진짜)ㅎㅎ
예고했던대로 제가 임신중에 먹어봤던 대체식품들 위주로 추천/비추천 해드리려 해요!
임신 중에는 음식 하나로도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또.. 주변에서도 한 몫하죠..
"임신 중인데 그거 먹어도 돼?"
제가 의사선생님한테 물어봤을 때는 많이, 빈번하게 먹는 게 아니면 괜찮다고 하셨어요..
제가 제 뱃속에 아기를 여러분보다 더 걱정한답니다... 😂
커피, 차, 술이 저는 참기가 힘들었어서 제가 먹었을 때 추천인 것들, 비추인 것들 좀 추려왔어요!
임산부 디카페인 커피
지난번 포스팅(바로가기)에서 말씀드렸듯이
임산부에게도 하루에 카페인 300mg은 허용치라고 했는데요!
저는..원래 커피를 달고 살던 1인이라.. 하루 1잔으로는 어림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디카페인 캡슐커피도 종종 마셨는데
일리, 스타벅스, 네스프레소, 캄보 다 마셔봤는데 전 그 중 '라바짜 디카페인'이 괜찮았어요.ㅎㅎ
임산부 디카페인 티
그리고 저는 차 마시는 것도 너무 좋아하는데
자주 마시는 홍차나 녹차에도 카페인이 꽤나 함유되어 있더라구요.
루이보스 티는 임산부에게 많이 추천해줘서 비슷한 것 많이 구매해서 먹어봤는데요👍
'셀레셜시즈닝스' 요 브랜드 티가 저렴한데 맛도 있었어요!
저는 아이허브나 쿠팡직구로 구매하는데 20티백에 3천원대여서 강추입니다😋
한가지 단점은 티백이 개별 포장이 아니라는 점?! 그치만 집에서 드시기엔 넘 가성비가 좋아요!
임산부 무알콜 맥주
임신 초기, 입덧 오기 전까지는 무알콜 맥주를 정말 많이 마셨는데요.ㅎㅎ
그거 아세용? 0% 무알콜 맥주에는 0.?%의 소량의 알콜이 들어있다고 하더라고요.
0.00%를 찾아서.. 짝으로 주문해서 마시곤 했답니다.
바로 하이트 제로,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이 두 제품인데
솔직히 맛은 하이네켄 무알콜, 칭따오 무알콜, 클라우스탈러 무알콜 맥주가 더 맛있긴 해요..
그치만..그래봤자 일반 맥주보다는 맛이 없어서
저는 신경 안쓰이는 편을 선택했어요.ㅎㅎ
둘 중 제가 짝으로 구매한 제품은 '클라우드 클리어제로'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시켜놓고 먹고 있습니다.
아참! 무알콜 맥주는 칼로리가 훨씬 낮은 것 알고 계신가요?
일반 클라우드가 350ml 기준으로 150칼로리라면, 클라우드 제로는 30칼로리!!
임산부 무알콜 와인
솔직히...맛이 없어서 추천해드리기가 싫어요...
제가 와인을 너무 좋아해서 남편 마실 때 혼자 기분이라도 내고 싶어서 열심히 검색해서 구매했는데..
이건 거의 포도식초맛?
화이트 한 병, 레드 한 병 이렇게 샀는데..저는 이럴바엔 포도쥬스에 탄산수를 타먹어야겠다 싶더라고요..
유기농이라 건강에 좋다고 하니... 드셔보시고 싶은 분 계실까봐 브랜드 이미지 첨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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